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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ms 인증심사원 필기 후기

벼락치기 하듯이 엑셀 파일 훑고 시험치고 왔다.
시험이 객관식이라 가볍게 상식으로 풀고 오려고 했는데 첫 문제 부터 읽다가 멘붕이 왔다. 진정 이게 이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문제인가? 싶을 정도로 문제 난이도를 어떻게 생각한 건지 궁금해졌다.
제일 난처하게 만든 건 답이 여러개인 경우인데, 모두 고르라는 데 몇 개 찾으라는 것도 없고, 지문이 다 애매해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.. 거의 고시 문제 보는 느낌이다. 이 정도로 인증심사원이 값어치가 있는 건지 갑자기 문제 풀기 싫어지는 것을 꾹 참고 꾸역꾸역 문제를 풀었다. 지문은 왜그리도 긴지, 읽다가 토나올 것 같았다. 난독증 증세까지 올라온다. 80문제가 이렇게 길게 느껴지긴 정말 오래간만이고, 정말 예상 못하게 뒷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..
이러고도 합격하면 억세게 운이 좋은건가?
하지만 좀 운빨이 서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상대평가니까 어떻게든 되지않을까? 라는 희망을 가져본다..